의미 있는 변수명 짓기

 

더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한 오늘의 고민은 모두가 이해할수 있는 변수명 짓기다. 즉 이름을 붙여줘야한다. 

갑자기 아담이 떠오른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모든 동식물의 이름을 지어주라고 명령했고, 우리는 지금까지도 그 이름을 부르고있다. 이름이라는건 평생 불려야할 명칭이다. 그만큼 중요하다. 👍👍👍

 

이쯤에서 드는 질문이 생긴다. 프로그램에서 좋은 이름을 붙이는 방법이 있을까? 역시 찾아보니 있었다. 

 

 "의도가 분명하게 이름을 지어라"

 

너무 당연한 질문이겠지만, 물어보자. 어떤 변수명은 왜 지을까??

시스템적으로 메모리에 접근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let a =  "#FF0000"

위와같은 변수 a가 있다. a에는 빨간색이라는 RGB 정보가 들어가 있다. 시스템적으로 a를 가져다 사용하면 문제없이 동작 한다. 하지만 나중에 누군가가 빨간색이라는 RGB 정보를 사용하려고 한다. a를 가져다 사용하면 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 나중에 오히려 큰 혼선을 가지고 오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위 변수를 바꾸면 좋을까?  

let red =  "#FF0000";

짜잔 red라는 값을 가진 변수를 선언했다. 음 여기서 끝은 아니다. red 값은 변해서는 안된다. red 값을 가져다 썼는데 다른 색이 나오면 서비스적으로 큰 문제이기 때문에. red라는 값이 변하지 않도록 막아줘야한다.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쉽다. 상수(constant)로 선언해 주면된다. 

const RED =  "#FF0000";

 

좋은 변수명을 지어보고자 고민 하는 과정에서, 변수 선언도 조금씩 달라지게 된것을 확인할수 있다. 

즉 더 나은 코드가 되는 첫걸음이다. 리펙토링 할때 다른 것보다 변수명을 먼저 체크하자. 

의미가 있는 변수인지, 수행 기능은 무엇인지, 사용방법은 무엇인지 곰곰하게 생각하여 

더 좋은 소스코드를 만들수 있도록 하자. 

 

실제로 사내에서 맨토님의 코드에서 변수명이 엄청길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변수명이 긴것을 권유하시기도 하신다. 

 

우리 모두 좋은 변수명을 지을수 있도록 고민하자!